(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24일 검은사막 신규 미니게임 '야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야르'는 요트(주사위 게임의 일종) 규칙으로 검은사막 내 상대 이용자와 카드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미니게임이다. 카드는 검은사막 속 '지식'의 해, 달, 별, 꽃을 이미지화한 4종의 문양과 1에서 6까지 숫자로 구성된다.
5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난이도에 따라 정해진 족보를 완성하고, 완성된 족보의 점수 합이 높은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카드를 뽑을 때 특유의 '손맛'과 함께 원하는 족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심리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르'는 상대 이용자와 직접 만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으며, NPC(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와도 대결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다음 달 8일까지 검은사막 내 월드 일부 미션의 보상 획득 확률을 2배로 높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