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1 온라인 항공 일자리 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채용 규모 축소와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 항공산업 일자리 정보 ▲ 항공산업 생생 일자리 ▲ 온택트(Ontact) 취업 지원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항공 일자리에 대한 정의·범위·분류체계, 업종별 기업 정보 및 항공 종사자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2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생중계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드론 분야 현직자들의 생생한 직무 경험도 들을 수 있다. 이어 공공·민간 분야 인사 담당자들의 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맞이해 항공인들이 미래 항공산업을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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