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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의회, '부패 혐의' 쿠르츠 전 총리 면책특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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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의회, '부패 혐의' 쿠르츠 전 총리 면책특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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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의회, '부패 혐의' 쿠르츠 전 총리 면책특권 박탈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오스트리아 의회가 18일(현지시간) 부패 혐의를 받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의 면책 특권을 박탈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하원은 이날 현직 의원인 쿠르츠 전 총리의 면책 특권을 박탈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서 경제·부패 사건 검찰은 지난달 6일 쿠르츠 전 총리의 뇌물 수수 및 배임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받는 의혹은 외무장관이던 2016년부터 극우 자유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며 총리가 된 이후인 2018년 사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위해 한 신문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재무부 자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쿠르츠 전 총리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검찰 수사 진행을 위해 의원으로서의 면책 특권이 박탈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만 31세 나이로 세계 최연소 정치 지도자가 되며 주목받았던 쿠르츠 전 총리는 지난달 9일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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