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량용 요소수 5개월치 확보…베트남·사우디서 추가물량"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내 보유 차량용 요소수 물량이 5개월치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12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기존에 확보한 2.4개월치 물량에 민관협업 등을 통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에서 최대 2.9개월분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확보한 물량은 이날부터 민간 구급차에 우선 배분하고 마을버스, 화물차 등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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