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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78% "사고 위험 대비해 제조물책임 단체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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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78% "사고 위험 대비해 제조물책임 단체보험 가입"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8~22일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 가입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가입 사유를 조사한 결과 78.3%가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래처의 요구' 때문이라는 응답은 11.1%였다.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높은 보험료 부담(59.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정부(지자체)에 바라는 사항은 지자체 보험료 지원 확대(77.7%)가 가장 많았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PL 단체보험은 기업이 제조, 판매, 시공한 생산물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PL 단체보험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사고접수는 약 600건에 달하고 연평균 40억원 정도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PL단체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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