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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폐고철로 에코나이프 만든다…탄소저감 박차
자이너와 손잡고 폐고철 업사이클링…29일까지 펀딩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스코건설의 자회사 포스코O&M은 소셜벤처기업 자이너(ZAINER)와 손잡고 폐고철을 업사이클링해 에코나이프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나이프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달 29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제작한다. 단조작업부터 연마, 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폐고철 업사이클링은 포스코O&M이 실시하는 탄소저감 '함께Green(그린)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회사는 프로젝트의 수익금을 자이너와 뜻을 모아 환경보호 단체나 미래세대를 위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폐고철을 활용한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크라우드 펀딩을 접목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내고, 기업 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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