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은 공동주택에 대한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해 시범 적용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법은 공장에서 제작된 거푸집을 지상에서 조립한 뒤 리프트 장비를 이용해 설치하는 방식이다. 기존 재래식 공법과 비교해 크레인장비 의존도가 적고 현장 시공량 감소에 따른 공사 기간 단축, 원가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화건설은 소개했다. 한화건설은 이 공법을 특허 출원하고 '한화 포레나 인천 구월' 아파트 지하 주차장 슬래브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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