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해수부, '해로드' 앱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람기능 추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수부, '해로드' 앱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람기능 추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부터 해양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인 '해로드'(海Road)에 수중 방파제 접근 알림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로드는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긴급 구조요청과 해양 기상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9월 말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43만 건을 돌파했다.
바다는 주변 지형지물 파악이 어려워 방파제와 갯바위 등과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이번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람기능을 추가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 앱은 수중 방파제로부터 100m 거리 이내에 접근할 경우 팝업과 소리를 통해 경고 알람을 준다.
정준호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해로드 앱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