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 UAE와 '금융거래 정보 교환' 양해각서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금융정보분석원은 아랍에미리트(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FIU 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금세탁 의심 거래 및 테러 자금조달 사건의 분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UAE는 중동의 금융중심지 국가로 우리나라의 170여 개 기업이 진출해있다.
우리나라와 UAE는 2014년 형사 사법공조 조약 및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는 등 범죄의 예방과 억제를 위한 공조 체계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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