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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13거래일만에 10만원대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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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13거래일만에 10만원대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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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13거래일만에 10만원대 회복(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SK하이닉스 주가가 25일 1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1.52% 오른 10만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5일 9만원대로 내려간 지 13거래일 만에 10만원대에 올라섰다.
오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및 기관의 자금이 유입되는 양상이었다.
이날 외국인이 299억원, 기관이 26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60억원을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D램 가격의 하락 전망 등으로 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반등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에 따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9만1천5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후 9거래일간 9.29% 상승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SK하이닉스에서 1천9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4분기 D램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을 이유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내년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산업 내 공급망(서플라인체인) 이슈가 점진적으로 완화돼 2022년 하반기에는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와 함께 공급량 조절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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