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첫 개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백패커와 소상공인을 위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이 문을 여는 셈이다.
인사동 쌈지길과 서교동 홍대에 1천297㎡ 규모로 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되고 이와 연계해 백패커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아이디어스'에 전용관이 생긴다.
백패커는 매년 2천여개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홍보·판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인터파크[035080]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또 다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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