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카드가맹점주에 미소금융 금리우대·이자지원 확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 이하 신용카드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 대출을 이용하는 영세 카드가맹점에 금리 우대율을 높이고 이자 전액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 자영업자대출을 이용하는 영세가맹점에 제공하는 금리 우대 혜택을 현재의 1.0%포인트(p)에서 2.0%p로 올린다.
또 작년 3월 시행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대구, 청도, 경산, 봉화) 영세가맹점에 대한 이자 전액 지원(최장 6개월) 조처를 수도권으로 확대한다.
신용카드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 조처로 영세가맹점주 3만명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영세가맹점주 금리 우대와 이자 전액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in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전국 165개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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