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사회적 벤처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농식품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1 임팩트어스' 참가사 10팀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이달 20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뉴로팩, 도시곳간, 랑데뷰, 루츠랩, 밭, 엔티, 우성소프트, 위미트, 카멜로테크, 캐비지 등 10곳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비건 소비자를 위한 대체육 개발업체 위미트, 도시의 소비자와 지역의 생산자를 연결하는 소셜벤처 도시곳간, 배에서 추출한 석세포로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한 루츠랩 등이 주목을 받는다.
이들 10개 스타트업은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6개월 동안 전문가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1천만원 등을 받았다.
20일 데모데이를 시청하려면 넥스트유니콘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데모데이에서는 10개 스타트업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농식품 산업을 조망하는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의 기조발표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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