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학생 138명이 오는 10월 4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출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교내 전공 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술 교육을 받았으며, 서울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입상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가게 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상 이상을 받으면 선발전을 거쳐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열리며 서울 학생들을 포함해 선수 1천828명과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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