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명동사옥 1층에 '도쿄 패럴림픽' 특별전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29일 서울 명동 사옥 1층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열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육상·탁구·농구 등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의 디자인 모형을 설치해 2020 도쿄패럴림픽 도전과 감동의 순간을 담았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 선수와 최예진 선수,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가 참석했으며, 하나금융은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선수 본인이 신문 광고 모델로 나온 사진을 기념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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