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소상공인 전문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캠퍼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소규모 경영에 필요한 교육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네이버가 2013년부터 제공한 교육 콘텐츠와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5개 분야 4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검색광고 등 사업 도구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전문 강사진과 40여 명의 네이버 임직원들이 연단에 선다.
한성숙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현장과 플랫폼의 기술적 추세가 빠르게 융합된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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