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한국의 미래는' 과총 2021 연차대회 1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와 분야별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는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온라인 개최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연차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대전환,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연차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제31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시상식이 열린다.
대통령 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는 기조 강연을 맡았다.
오후에는 ▲ 지역경제 ▲ 에너지 ▲ 사회변환 ▲ 데이터경제 ▲ 인재혁신 ▲ 거버넌스 ▲ 디지털전환 ▲ 규제혁신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과총 이우일 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통찰을 공유하며 새 시대의 미래 비전을 설계할 기회에 많은 과학기술인과 국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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