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제트', 미세먼지 배출 차단 최고 등급 받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도 인증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가 최근 유럽의 유력 평가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며 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LG Pruf- und Zertifizierungs GmbH)는 비스포크 제트(일체형 청정스테이션 포함)에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부여했다.
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의 특허기술인 '에어펄스' 기술과 일직선 먼지 배출 구조가 적용된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으로 먼지 비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다.
영국 알레르기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는 비스포크 제트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을 인증했다.
BAF는 비염·천식·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관련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비스포크 제트는 제트 싸이클론과 고성능 필터 등 5단계로 이뤄진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개·고양이 털, 꽃가루 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해준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