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태세를 23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엄재식 원안위원장 주재로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 5개 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오마이스 대비 상황을 살폈다.
엄 위원장은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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