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2

계룡건설 컨소시엄,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사업자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사업자 선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계룡건설 컨소시엄,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사업자 선정
천안 오룡경기장 부지 개발 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를 주도할 민간사업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는 도시재생에 전문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리츠다.
민간 기업과 지자체, 주택도시기금 등이 사업의 기획·구상 단계부터 협업해 사업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대상 사업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3만6천394㎡)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천안시가 제시한 공모요건인 수영장·사우나·빙상장 등 필수 공적시설을 조성하면서 아파트(687호)와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문화시설도 짓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컨소시엄과 천안시, 공공기관, 주택도시기금 등은 전담조직을 구성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연내 완료하고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