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센스톤' 시리즈를 리뉴얼해 인조 대리석 등 인테리어스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씨씨가 새롭게 선보이는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인조 대리석)으로,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하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을 높인 프리미엄 마감재다.
수분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고, 세균 번식 방지에도 강하다.
센스톤 쿼츠의 디자인은 총 50종으로 최고급 이탈리아 천연 대리석의 디자인을 재현한 '칼라카다블랙', 흰색 톤의 '라이트웨이브', 회색 톤의 '스톤아일랜드' 등 10종의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이탈리아에서 전량 수입해 실제 대리석의 느낌을 살린 세라믹 타일 '센스톤 울트라'는 리뉴얼을 통해 총 16종의 디자인을 갖췄다.
홈씨씨는 센스톤 쿼츠와 센스톤 울트라가 강남권 고급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연이어 채택되고 있다고 전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