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체크인 하루 전에 취소해도 수수료 0원을 적용하는 '제휴점 사전 동의 취소ㆍ환불'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사전 동의한 제휴점 993곳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다"며 "현재 풀빌라를 포함해 펜션과 호텔, 리조트 등 다수 제휴점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어서 적용 대상 숙소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숙박일 기준으로 오는 31일까지의 예약 상품이 대상이다.
취소 정책이 적용된 제휴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체크인 하루 전 100% 환불 가능'이란 표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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