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네이버·CJ대한통운, 새 풀필먼트 센터 설립…당일·새벽배송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네이버·CJ대한통운, 새 풀필먼트 센터 설립…당일·새벽배송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CJ대한통운[000120]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해온 기존 곤지암·군포·용인 풀필먼트(상품 보관·포장, 출하, 배송 등 일괄 처리) 센터에 이어 추가로 20만평(66만1천157㎡) 규모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송을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하고, 생필품·신선식품 등은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도 지원할 계획이다.
새 풀필먼트 센터는 인공지능(AI)·로봇·클라우드 등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든 포장재와 플라스틱 자재를 종이로 바꾸고 과대 포장을 방지하는 기술도 적용한다.
네이버 사업개발 김평송 책임리더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역량과 네이버가 가진 미래기술을 결합해 중소상공인들이 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기술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