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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 회장 "고객에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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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 회장 "고객에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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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 회장 "고객에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 버려라"
    첫 번째 '신한 문화 포럼'에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7일 임직원들에게 "신한 문화를 재창조(reboot)하려면 버릴 것은 삭제(delete)하고 고객중심 초심, 창의성과 주도성, 과감한 도전 등 핵심 가치를 다시 실어야 한다(reload)"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1회 신한 문화 포럼'을 통해 이런 기업 문화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삭제와 재적재의 실행을 위해 초심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며, 관료주의를 버리고 객관성을 갖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M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CEO와 임원급)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리부트(재창조) 신한'이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작년까지 해마다 7월 초 그룹 CEO와 임원,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하반기 경영포럼'을 열었지만, 이 행사를 올해부터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그룹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신한 문화 포럼'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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