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결과에서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신풍제약 주가가 6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7만3천900원으로 전날보다 22.70% 떨어졌다.
신풍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피라맥스 투여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의 비율'(음전율)에 차이가 없어 일차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신풍제약우[019175]도 같은 시각 27.96% 하락한 9만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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