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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지율 41%…프랑스 지방선거 여당 참패에도 타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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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지율 41%…프랑스 지방선거 여당 참패에도 타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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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롱 지지율 41%…프랑스 지방선거 여당 참패에도 타격 없어
    3개월 연속 국정 지지율 유지…사르코지·올랑드 때보다 높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이 30일(현지시간) 공개한 마크롱 대통령의 월간 국정 지지율은 41%로 집계됐다.
    마크롱 대통령을 매우 지지한다는 응답이 11%, 다소 지지한다는 응답이 30%, 다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0%,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를 차지했다.
    임기 말에 접어든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해 1월 41%, 2월 41%, 3월 39%, 4월 41%, 5월 41%로 큰 변동 없이 40% 안팎을 유지해왔다.
    이번 여론조사를 함께 수행한 주간지 파리마치는 차기 대통령선거를 열 달 앞둔 시점의 국정 지지율이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했을 때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2007년 5월∼2012년 5월 재임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2011년 6월 지지율은 34%, 2012년 5월∼2017년 5월 재임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의 2016년 6월 지지율은 18%였다.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전진하는 공화국(LREM)이 이달 20일, 27일 치러진 레지옹(광역주) 지방선거에서 처참한 성적을 받았으나 마크롱 대통령의 이미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2010년, 2015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자 지지율이 떨어진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올랑드 전 대통령 사례와 대비되는 대목이다.
    프레데릭 다비 Ifop 연구소장은 여당의 지방선거 패배 후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지지 않은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마크롱 대통령이 전형적인 프랑스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4∼25일 18세 이상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신뢰수준 95%에 ±3.0%P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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