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장에 원경희 현 회장 재선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제32대 임원선거에서 원경희 현 회장이 당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59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원 회장이 유효투표 8천480표 가운데 4천979표(58.7%)를 얻었다.
임기는 2년이다.
원 회장과 연대 입후보한 임채수·고은경 세무사는 부회장으로 함께 선출됐다.
원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변호사, 회계사, 행정사 등 다른 전문자격의 세무영역 침해 저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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