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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한항공 경영평가위, 운임·노선 등 소비자 편익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산업은행은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 후 통합 전략(PMI) 이행 여부와 소비자 편익 관련 사안을 점검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산은은 이날 '인수 후 통합 전략'(PMI) 계획이 확정된 후 자료를 내고 "PMI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대한항공 경영평가위는 주요 통합 과제를 평가 항목에 반영했고,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이행 여부와 운임·노선 등 소비자 편익 관련 제반 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한항공 경영평가위는 양대 항공사 통합 계획 이행과 경영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평가 등급이 저조하면 경영진 교체·해임 등의 조치를 하는 등 대한항공과 통합 항공사의 건전 경영 감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양사 합병 시점 이전까지는 통합을 위한 필수 이행사항에, 합병 시점 이후에는 통합 시너지에 중점을 두고 PMI 계획 이행 관련 평가를 한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 8천억원을 투입함에 따라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180640]의 주요 주주가 됐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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