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연금 비대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신규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퇴직금과 세액공제용으로 납입한 금액을 조회하고 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연금 계좌 개설과 타사 계좌 이전이 간편해지고, 더욱 쉽고 체계적인 상품 검색과 매매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