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7.44

  • 31.11
  • 1.17%
코스닥

869.72

  • 12.90
  • 1.51%
1/4

"이란 원자력청 건물 사보타주 공격받아"…당국 "공격 차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란 원자력청 건물 사보타주 공격받아"…당국 "공격 차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란 원자력청 건물 사보타주 공격받아"…당국 "공격 차단"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약 40㎞ 떨어진 카라즈에 위치한 원자력청 건물이 사보타주(의도적 파괴행위)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 '누르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라즈는 이란의 핵폐기물 저장시설이 있는 곳 중 하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과거 카라즈의 폐기물 저장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이번 공격의 주체 등 구체적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보타주 배후를 찾고 있다고 누르뉴스는 전했다.
지난 4월에는 개량형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나탄즈 핵시설의 전력망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란은 당시 공격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