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공동구매 '톡딜'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상품 수 38만개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군은 '가공식품'이었고, 톡딜 가능 시간(79시간) 동안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상품은 20만3천명이 구매한 '생수'였다.
무선 청소기는 11억1천500만원어치가 팔려 최대를 기록했다.
톡딜의 재구매율은 86% 수준으로, 5명 중 4명은 '재구매자'로 분석됐다.
톡딜 누적 참여자 수는 2019년 대비 125% 증가했고, '쇼핑하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420만명에 달했다.
카카오커머스는 톡딜 2주년을 맞아 25일까지 사고 싶은 상품을 고르면 할인 쿠폰을 주는 '뭉치면 싸다! 해피투게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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