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알.쏠 적금'을 16일 출시했다. 입금 한도는 월 300만원이며 가입자는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범위에서 일 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만기별 금리는 12개월 이상에 최고 연 2.1%(기본 이자율 연 0.8%), 24개월 이상에 최고 연 2.2%(기본 이자율 연 0.9%), 36개월에 최고 연 2.3%(기본 이자율 연 1.0%)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 50만원 이상 입금된 달의 적금 납입액에 연 0.6%,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결제금액이 출금된 달의 적금 납입액에 연 0.3% 등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급여가 아니더라도 입출금 통장에 월 50만원 이상 입금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연금 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도 우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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