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사발면·김치사발면 누적 50억개 팔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농심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의 누적 판매량이 50억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육개장사발면은 1982년, 김치사발면은 1986년 출시됐다.
지난해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의 매출은 총 1천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66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용기면의 시장 점유율 1위는 육개장사발면이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농심 신라면컵(2위), 팔도 왕뚜껑(3위), 농심 김치사발면(4위), 삼양식품 큰컵 불닭볶음면(5위)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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