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8.90

  • 22.57
  • 0.85%
코스닥

863.89

  • 7.07
  • 0.83%
1/4

머스크 결제 중단 번복에 비트코인 11% 뛰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스크 결제 중단 번복에 비트코인 11% 뛰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머스크 결제 중단 번복에 비트코인 11% 뛰어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14일 오후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4천500만원대로 올랐다.
이날 오후 3시 9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비트코인당 4천535만1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1.20% 뛴 값이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534만5천원이다.
테슬라를 구매할 때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던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채굴자들이 클린 에너지를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다시 받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클린 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에서 287만4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37% 올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287만5천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373원, 업비트에서 373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타난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