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2022 니로' 출시…"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
가격은 2천439만원부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기아[000270]는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각각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트렌디 2천439만원, 프레스티지 2천608만원, 노블레스 2천829만원, 시그니처 3천17만원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시그니처)은 3천939만원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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