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대비 항공교육훈련 미래상 모색한다
제4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 내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항공조종사 양성 방안과 항공교육훈련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1시 '제4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AETS, Asian Aviation Education Training Symposium)'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항공교육훈련 전문 기관인 홀데일미디어 그룹(Halldale Media Group)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항공 훈련기법인 증거기반훈련(EBT)과 증강현실 훈련 등 새로운 훈련기법 도입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에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미리 배포한 축사에서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훈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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