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 글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평소에도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친환경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홍 부총리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흰 티셔츠를 입고 유튜브 동영상에 출연해 "일반적인 페트병이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고 하니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노력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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