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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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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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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법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선보이는 콘텐츠 '더업그레이드(The Upgrade)'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판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 방송은 26일(현지 시각) 시작하며 인기 유튜브 채널 '왓츠인사이드(What's Inside?)'의 댄(Dan)과 링컨(Lincoln)이 진행한다. 이날 LG 워시타워와 인스타뷰 냉장고, 올레드 TV, 그램 노트북, 무선청소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뉴노멀 환경에서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입주한 미국 뉴저지 신사옥에 '더업그레이드'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새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콘텐츠는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되고, 미국법인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더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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