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올해 초 출시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들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 중 알파 모델의 비중이 절반에 달하며 출시 3개월 만에 대세로 자리잡았다.
'알파'는 청정면적이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더 늘었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키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 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 음성 안내, 필터 수명 센서, 항바이러스·항균 위생 기능 등도 갖췄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오브제컬렉션 모델도 추가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재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제휴를 맺고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서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를 경험하는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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