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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264억원…35.4%↓(종합)
"홈케어·모빌리티 등 렌털 사업 지속해서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93억원을 32.8% 밑돌았다.
매출은 2조7천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SK네트웍스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영향 가운데서도 성장 사업인 홈케어(SK매직),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렌털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광산기업 매각 자금 회수로 재무 안정성 강화와 추가 성장을 위한 재원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SK매직은 1분기에 비데,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렌털 누적 고객 205만명을 돌파했다. SK렌터카[068400]는 개인 장기 렌터카와 제주 중심 단기 렌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 핵심 성장 영역인 렌털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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