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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SW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 일본 마크니카와 파트너십
세계 5위권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 통해 서울로보틱스 기술력 전파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는 일본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 마크니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서울로보틱스는 마크니카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 센서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스타트업인데 전 세계 3D 라이다 센서 업계 선두인 벨로다인(Velodyne),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협력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마크니카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로 전 세계 5위권에 꼽히는 곳이다.
서울로보틱스는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리테일·보안 등 사업에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우리 솔루션이 일본 내 상용화를 넘어,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츠시 사토 마크니카 신사업본부장은 "서울로보틱스의 유연한 기술 적용력이 기대된다"며 "고객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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