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야구 서비스 새단장…3일부터 '플레이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1일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를 업그레이드하고 3일 개막하는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로 KBO 실시간 중계, 구단별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의 5개 실시간 시청, 포지션별 영상, 경기장 줌인 등 서비스에, 이번 시즌에는 실시간 스트라이크존, 친구 채팅, 친구 초대 등 기능이 추가됐다.
실시간 스트라이크존 서비스는 실제 중계 영상 화면 위에 스트라이크존을 바로 띄워주고 투수가 던진 공에 대한 정보도 보여준다.
친구 초대 및 친구 채팅 기능으로는 지인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좋다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장 방문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소셜 및 재미 기능을 강화하고 눈앞에서 관람하는 듯한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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