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청하면 오늘 회수"…신세계TV쇼핑, 당일 반품 수거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TV쇼핑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T커머스(디지털 데이터방송을 통해 TV와 리모컨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 업계 최초로 반품·교환 택배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시범서비스를 한 신세계TV쇼핑은 이날부터 TV 상품과 온라인 상품 가운데 직송 택배로 배송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전체 반품·교환 접수 수량의 40%를 당일에 회수하고, 반품 및 교환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4일에서 2일로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TV쇼핑은 이달 중순부터 편의점 이마트24나 CU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반품·교환 택배를 맡기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