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대표 등 성공 CEO가 소상공인 혁신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대표 등 성공한 최고경영자(CEO)가 소상공인의 혁신을 지원하고 추가 이익이 나면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이익공유형 사업화 지원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5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백년가게와 SBS 생활의달인 맛집, 배달의민족의 배달대상 수상 기업 대표 등이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 개발, 경영혁신,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중기부는 그 과정에서 사업장별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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