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신한금융그룹, 위기 가정·학대 피해아동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위기 가정·학대 피해아동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그룹, 위기 가정·학대 피해아동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와 '위기가정·학대 피해 아동 재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충·위기가정 재기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학대 피해 아동 재기 지원 사업을 추가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재기지원 사업은 ▲ 생계주거비 지원 ▲ 교육·양육비 지원 ▲ 의료비 지원 ▲ 재해·재난 구호비 지원으로 구성되며,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학대 피해 아동 재기지원 사업은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69곳, 학대아동 보호쉼터 76곳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료, 생필품 지원, 긴급보호,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조용병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이 위기가정 구성원들과 학대 피해 아동들의 재기를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