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구를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는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대중의 공감과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회용기 멀리하고! 개인컵 가까이하고!" 문구를 게시하는 등 임직원과 고객에게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독려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방식에 따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의 지목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참가 주자로 현대모비스[012330]와 현대제철[004020]을 지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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