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 군부가 평화 시위대를 잔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미얀마를 옛 명칭인 '버마'로 칭하며 "버마에서 군부가 민주적인 선거의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미국은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를 '버마'로 부르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카운터파트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민주적 가치들이 미얀마와 중국과 같은 곳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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