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에스원은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렌털 솔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서버 보안을 위한 백신·안티 랜섬웨어와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제어 렌털 서비스다.
에스원은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제어 렌털 서비스는 사용자 기기를 다른 장소에서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제어, 관리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회사 PC에 접속해 원격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다른 정보보안 솔루션은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초기 구축에 큰 비용이 들지만, 이 상품은 렌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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