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340명 규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과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채용은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진행한다. 또 지역적 특수성이 있는 경북 울릉도와 강원 영동권역은 기존 시·도 구분에 더해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과정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으로 이뤄지며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농협은행은 밝혔다.
채용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채용 절차 전반에서 디지털 역량 검증을 강화해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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