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올해 설 인기 여행지는 강원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강원도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4일 설 연휴 때인 이달 11∼14일 투숙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예약 숙소를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16.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경기도(13.8%), 서울(10.6%), 제주도(9.2%), 경북(8.4%) 등의 순이었다.
야놀자는 "강원도는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하고, 국내 대표 청정 지역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연휴 초반 이틀이 전체 예약의 약 65%를 차지했다. 선호하는 숙소는 주로 펜션(37.7%)과 호텔(36.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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